*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소감문 *
페이지 정보

본문
** 우리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청소년의 소감문 입니다. **
나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여기에서 내가 한 봉사활동을 장애아동들과 현장학습을 가는 것이었다.
오늘까지 포함해서 총 5일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처음에 왔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조금씩 익숙해졌다.
첫날에는 에버랜드에 가서 눈썰매를 탔다. 그때는 원*이라는 아이를 맡았는데,
내 말을 듣지않아서 많이 당황했고,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둘째날에는 규*와 짝이 되었다. 규*는 자해를 해서 많이 놀랐고, 계속 제지시켜야 했다.
나는 봉사활동 5일동안 힘이 들었지만, 보람있는 일을 한 것 같다.
하루는 걸음을 잘 걷지 못하는 친구 옆에서 목발같은 존재가 되었었고,
또 하루는 아이들을 때리는 친구 옆에서 타이르는 존재가 되었었다.
처음에는 힘만들었는데, 이젠 힘든건 둘째치고 재미와 보람을 더욱더 많이 느꼈다.
말을 못하는 장애아동도 맡아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나보다 그 친구가 더 답답했을 것 같다.
봉사활동이라는게 시간낭비가 아니라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심이 깊어지게 하는 것 같다.
- ** 중학교 1학년 정** -
** 학생의 필체로 소감문을 작성하였기에, 문맥상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 청소년 봉사활동 문의 : 사회재활팀 오성진, 이경훈
- 이전글2010년 1월 희망손길&나눔손길 10.02.01
- 다음글2009년 12월 희망손길&나눔손길 10.01.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