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활동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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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친구의 소감문 입니다. *
봉사활동을 한다기에 복지관에서 청소를 하고, 업무를 보조하는 일 인줄 알았다.
그러나, 장애인 아기들과 놀아주는 활동을 하게 되었고, 첫날 2층 주간보호실에서 아이들 돌보아주게
되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다. 얼마 시간이 지나고나니 아이들이 소리를 질렀다.
아... 정말 나까지 장애인이 될 정도로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복지관 선생님들은 정말 아무렇지않게 행동하셨다. 그리고 아이들의 대변 냄새도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선생님들은 아무렇지도 않은가 보다.
그리고 12월 30일이 되었다. 복지관이 방학을 해서 아이들이 안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뻤지만, 바로 계절학교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계절학교에서는 말은 통하지만 말을 듣지않는 친구들을 맡게 되었다. 나는 정말 매 순간마다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실습선생님은 단 한번도 화를 내지 않으셨다.
어제 TV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것을 일이라고 생각하면 화가나서 못해요. 봉사한다고 생각해야 되요"라고...
오늘 나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자원봉사활동을 해 볼 생각이다. 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간다.
다음에 사회에 나가 장애인을 만나면, 여기서했던 봉사활동의 노하우를 활용할 생각이다.
-작성 : 00고등학교 3학년 정00-
** 학생의 필체로 소감문을 작성하였기에, 문맥상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 관련문의 : 사회재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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