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발달장애인 경제금융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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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경제생활과 자립을 돕기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시장 최현덕)에 따르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 17명과 제공 인력 및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예금보험공사 장애인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예금보험제도와 생활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발달장애인들이 소비와 저축을 직접 계획하고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기결정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지난 9월 11일과 14일, 29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예금자보호제도,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트 전단지를 활용해 상품 가격을 비교하고 지출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작성하는 등 체험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보드게임 등을 통해 계획적인 소비 방법을 익히고, 저축의 의미와 필요성을
살펴보며 각자의 저축 목표도 세웠다.
또한 예금자보호제도의 주요 내용을 배우고 금융사기의 유형과 예방법을 익히며 일상에서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법도 함께 알아봤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이 성인발달장애인들이 금융을 일상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인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성인발달장애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과 자립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 참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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