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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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10/24 (2박3일) 일정으로 청주에서 열리는 수영대회를 다녀왔습니다. 5년동안 여러대회에 참가해 왔지만 이번처럼 맘 편하게 (?) 다녀온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우선 모든 서류접수와 신청확인 숙소배정등 일정의 전반적인 계획이 복지관에서 이뤄졌고 특히나 교통편의와 선수,보호자의 먹거리까지 신경써 주셔서 전에 다녀온 어떤 대회보다 덜 신경쓰고 덜 피곤했던 것에 만족했습니다. 항상 다른 팀들에게 주눅들어(선수들을 기다리는 다른 팀들에게 지원된 대형버스들을 뒤로하고 저희들은 각자의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등..) 다녔거든요. 그래서 이번대회때는 아는 얼굴을 만나면 어깨에 힘 좀 주고 복지관에서 지원해줬다고 자랑하고 다녔어요. 이런 뿌듯함을 계속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은 욕심일까요? 등위에 오른 친구들은 물론이고 참가선수 모두가 훈련(1주일)을 통해 팀웍을 이루고 기록향상까지 되었으니 복지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앞으로도 수영뿐 아니라 다른 모임,동아리 친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배려,지원을 관장님,국장님및 모든 선생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모로 고생하신 이승아,김정한선생님께 감사드리구요.연말에 복지관에서 친절,우수직원시상이 있다면 두분 선생님을 강추하고 싶어요.(아주 큰 상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복지관과 관계된 모든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면서 긴~장문 줄입니다. 효찬맘 원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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